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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대한예수교 집사도인총통에 대한 이단성 연구 보고서
2011년 2월 본 교단 고양광역노회에서 이른바 '집사도인총통'이라는 교단에 대해 이단성 여부를 연구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이 발송되여 본 연구를 시작하였다.
-연구성과
이 대한예수교 집사도인총통(이하 '예집도총')은 알려진 정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연구에 착수한 뒤에도 수많은 난관에 봉착하였으며 외부에 본 연구의 사실이 보고서 작성 전까지는 알려지지 않아야 하는 특성상 연구원들의 노고가 깊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알리기 위해 잘못된 이단을 파해치기 위해 싸우는 우리 연구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우선 우리는 본 연구를 통하여 어느 정도 예집도총이라는 곳의 실체를 알수 있었다.
- 소개
예집도총은 고양시 덕양구 화정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의 모교회를 다니던 서리집사 이미경C ('C'는 당시 이미경집사가 다니던 교회에서 이름 구분을 위해 붙인 기호)에 의해 만들어진 교단이다. 예집도총측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집사도인회가 별도의 교단으로 나온 것이라고 되어 있으나 본 교단에서 찾아본 자료들 중에는 그러한 기록이 없어 확인할 길은 없다.
- 교리
예집도총은 이름(집사도인총통)에서도 알수 있듯이 기독교적인 요소와 한국 미신(무당, 굿)적인 요소, 그리고 도교와 불교가 얽히고 섥힌 이상한 교리를 가지고 있다. 전통적인 요소인 '도인', '도당', '무굿'등이 사용되고 일반적인 예배당의 명칭도 '도당', '도량'등 이해할수 없는 이름을 사용한다.
예집도총은 공식 홈페이지를 만들지 않고 있고 교리와 관련한 특별한 문서로된 자료가 없는 관계로 여기서는 연구원이 신도로 가장해 예집도총 산하의 예배에 참석한 것을 바탕으로 이야기 한다.
(1)교리
예집도총 산하 이표교회(이표중앙교회)라는 곳이 있다. 이원표라는 사람이 담임인데 자신을 직업군인 상사출신이라고 소개하는 50대 중반의 이 남자는 자신을 이표교회 담임원방(목사)라고 지칭한다. 설교의 내용은 기성 교회와 크게 다를 것이 없으나 간혹 호통을 치거나 하는 등의 모습이 있었다. 이 교회 예배의 가장 큰 특징은 이목사가 예배후 '이 세상에~ 하나 밖에~ 둘도 없는 ~ 내 사랑아~'라고 시작되는 노래를 트로트 풍으로 부른다는 것이다. (물론 이 노래는 찬송가도 아니고 종교송도 아니라고 한다. 이목사가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을 위해 노래 한가락 불러드립니다'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그냥 노래인듯 하다.) 이목사의 트로트 풍의 구수한 노래가락이 끝나면 여느 교회와 다르지 않게 '지금은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로 시작하는 축도로 끝난다.
한편 예집도총의 산하의 원당원봉도당이라는 곳은 최근 까지 예집도총 창립자 이미경C서리집사가 담임으로 있었던 곳이다. (이곳에서는 담임을 대표도인이라 명칭한다.) 참고로 이미경C서리집사는 이곳 도당의 담임직을 사임한뒤 잠적했다고 한다. (사유는 알수 없음) 이곳의 특징은 분위기가 살벌하다. 맨 처음 예배가 시작되면 '이집사 서리집사 교회'라는 말을 수없이 반복한다. 예배 진행자는 성도들의 '이집사 서리집사 교회' 구호제창을 들으며 이따금씩 마음에 들지 않으면 '여러분 구원 받기 싫으세요? 더 크게 하세요!'라며 호령을 하기도 한다. 가장 흥미 있는 장면은 구호 제창이 정점에 다다를 때쯤 진행자가 잠시 단상 뒤쪽의 문으로 나간다. 물론 성도들은 계속 구호제창을 한다. 이후 1분뒤 다시 들어와 설교를 하는 데 설교라는 것이 대부분 호통과 독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반 교회에서 처럼의 설교를 하지 않는 다.
- 결론
이 교단은 교단의 소속 교회들 마다도 설교의 틀이 다르고 교리가 판이한 알수 없는 교단이다. 너무나 말이 안되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해야할 것도 없을 정도로 연구중에도 내부에서는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믿음의 성도들은 알수도 없고 이해도 안되는 이상한 교회에는 관심도 두지 말아야 할것이다.
예수교대한성결회 (만민중앙) 일산당회장 강춘식 전도사
일산당회 기독교이단연구및대책 위원회장 성석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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